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김동연 "한-우즈벡 경제협력 강화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브리핑룸 들어서는 김동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 축사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경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주최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이 새 정부 출범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 국빈 방문임을 강조하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강력한 협력 의지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면담한 쿠츠카로프 잠시드 안바로비치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신뢰에 바탕을 둔 양국 간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 우리 측으로는 부총리를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포함한 방한단과 기업인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hjpyu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