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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 전문가 육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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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용/ 금호타이어 수입차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금호타이어는 대전에 있는 '금호타이어 세일트 트레이닝 센터'에서 '수입차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대전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는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설립한 타이어 전문 교육 센터다.

이날 교육은 타이어프로 점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점이다. 타이어의 추천 및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조정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최근까지 국산차 중심의 서비스가 이뤄졌던 타이어프로의 수입차 대응력 강화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수입차 전문가 과정'을 도입했다.

'수입차 전문가 과정'은 수입차 등록 비율 상위 브랜드인 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 4사를 기본으로하며 향후 일본, 미국 브랜드로 확대할 예정이다.

차량 브랜드별 특성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타이어프로 인력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최신 기술 학습을 통해 타이어프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4회 교육을 진행해 약 100명의 전문가를 육성했다. 교육에 대한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6차수로 교육과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 전문점은 전국에 73개소가 있으며 해당 매장에는 초고성능 타이어 전용 날착기와 진단기 등 타이어 장착 테스트 전문 장비를 갖춰 수입차 운전자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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