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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주말&푸드] TGI 프라이데이스,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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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TGI 프라이데이스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제공| TGI 프라이데이스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미국 오리지널 캐주얼 다이닝 TGI 프라이데이스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TGI 프라이데이스 매장에서 해당 이미지를 제시하는 고객 대상으로 ‘잭다니엘 찹 스테이크’와 ‘빠네 크리미 어니언 파스타’,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 등 총 7종의 인기메뉴를 평균 55% 할인된 가격 7770원에 제공한다. (테이블당 1매)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대대적인 쇼핑 시즌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TGI 프라이데이스의 인기메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

세븐일레븐 우도땅콩라떼(왼쪽), 해남자색고구마라떼. 제공 |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동절기 음료 ‘PB우도땅콩라떼’와 ‘PB해남자색고구마라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지역 명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지역 농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를 활용한 겨울철 이색 음료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PB우도땅콩라떼는 우도의 특산물로 유명한 땅콩을 활용한 음료로 땅콩 특유의 고소함을 우유에 담아냈다. PB해남자색고구마라떼는 우리나라 대표 고구마 산지 해남에서 자란 자색고구마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1200원.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에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여름 음료 ‘고창수박에이드’와 ‘밀양사과에이드’를 출시한바 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CMD(상품기획자) “지역 연계 상품은 익숙한 먹거리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은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품”이라며 “우리 지역의 명물을 담은 다양한 종류의 차별화 음료를 선보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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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수란. 제공 | CU



편의점 CU는 23일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가공란인 ‘CU 수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껍질을 살짝 두드려 깨면 몽글몽글한 흰자와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노른자를 즐길 수 있다. 수란은 노른자의 고소한 맛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흰자의 식감이 그대로 유지되어 라면, 떡볶이, 샐러드 등 편의점 간편식 상품을 활용한 모디슈머 레시피와 잘 어울린다. 또한 간장과 함께 밥 위에 올리면 계란간장밥, 머핀 위에 얹으면 에그 베네틱트가 되는 등 밥, 빵, 면과도 잘 어울려 응용 가능한 메뉴의 폭도 넓다. 1입 포장으로 가격은 1000원이다.

CU는 이날 반숙란 ‘반한란(1000원)’도 선보인다.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박민정 MD(상품 기획자)는 “조리하기 번거로운 수란을 가공란 형태로 출시해 집에서도 비빔밥부터 브런치까지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CU는 앞으로도 친숙한 식재료인 달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란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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