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10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해 현장에서 5천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나머지 1만 5천장은 기부했다.
'104 마을'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600여 가구가 연탄불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샤롯데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매칭그랜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제도이다.
yjkim84@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