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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신현재 CJ 경영총괄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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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CJ그룹이 이르면 이번 주 단행할 정기인사에서 신현재 CJ㈜ 총괄부사장<사진>을 CJ제일제당의 대표이사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식품과 소재 부문 등을 묶는 조직개편도 단행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번 정기 인사에서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대표이사로 신 부사장을 내정했다.

신 부사장은 CJ㈜ 사업총괄 부사장,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겸 글로벌사업본부장,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지주사 경영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지난해 3월 CJ㈜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 사내이사로 선임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9월엔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재현 회장의 측근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7년째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철하 부회장의 거취도 주목된다. 김 부회장은 연구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또 식품과 소재부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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