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상증자는 1360만주 모집에 1350만 2525주가 청약됐으며 신주발행가는 500원이다. 실권주 9만7475주는 일반공모를 거치지 않고 유상증자 주관사인 KB증권이 인수할 예정이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68억원 중 10억원은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58억원은 신규 선박 매입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학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덕분에 선박 도입 등 신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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