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KTB중국1등주분할매수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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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도 기업 중심 압축투자…2주마다 분할매수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KTB자산운용은 22일 'KTB중국1등주분할매수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제1호'를 이날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국 및 홍콩에 상장된 중국 선도 기업 중심으로 압축투자하며 최초 설정 시 주식을 70% 수준으로 편입하고 매 2주마다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해 효과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을 6개월 이전에 달성할 경우 설정일로부터 1년 시점에 상환하고 6개월 이후에 달성할 경우 운용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에 상환한다.

가입 후 누적수익률이 6%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유사한 전략으로 운용 중인 KTB중국1등주목표전환형펀드는 9월 설정한 후 24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고 기존의 KTB중국1등주펀드 역시 10월 이후 지난 20일 까지 1742억원이 몰렸다"라고 설명했다.

선취판매수수료는 1% 이내(A클래스 기준)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보수는 최초설정일부터 6개월까지 연1.44%이며 6개월 후부터 기간별로 낮아진다.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및 KTB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suw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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