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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특징주]코스닥 제약·바이오 급락…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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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2일 오전 10시38분 코스닥지수가 1% 가까이 빠지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 업종 낙폭이 크다.

셀트리온이 2% 하락한 2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날 9만원을 넘어 신고가를 경신했던 셀트리온헬스케어도 1% 내린 8만6200원을 기록 중이다.

거침없이 상승해 코스닥 시가총액 3위까지 오른 신라젠은 6% 내린 12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티슈진 역시 8% 가까이 빠진 6만3300원까지 내려 앉았다.

바이로메드(-5.77%), 메디톡스(-0.07%), 코미팜(-2.81%), 셀트리온제약(-9.17%)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에 있던 제약·바이오 주가가 출렁이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거침 없는 코스닥 제약·바이오 주식 상승세에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다. 단기간 급등한 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속도도 빠를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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