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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스타벅스, 지진 피해 복구 동참…매장 수익금 성금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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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타벅스 © News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스타벅스커피는 연말까지 경북 포항지역에 있는 스타벅스 10개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이재민 대피 시설을 매주 2회씩 연말까지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따뜻한 음료 등 8000여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담당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오픈 예정인 수도권 매장에서도 연말 자선 모금 행사 등을 전개한다. 또 피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직원과 가족의 안전을 지원할 방안도 마련 중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지진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1만 3000명이 복구와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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