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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코스닥, 연중 최고치 또 경신…7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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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

장중 794.20으로 연중 최고치 경신

유통,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등 업종 오름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포인트(0.30%) 오른 791.7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793.79로 상승 출발했고, 장중 794.20을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170억원 순매도 중이나 개인이 308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투신(60억원), 금융투자(48억원), 국가·지자체(39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유통,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반도체, 비금속,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등이 오름세다. 반면 화학,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제약, 통신장비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3% 이상 오르고 있으며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티슈진(Reg.S)(950160) 등이 1%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이어 펄어비스(263750)(0.60%), 바이로메드(084990)(0.41%), CJ E&M(130960)(0.22%), 파라다이스(034230)(0.20%), 셀트리온(068270)(0.18%) 등이 상승세다. 반면 메디톡스(086900)는 2%대 밀리고 있으며 코미팜(04196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1% 이상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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