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연구원은 "2017년 미국 보호주의 정책과 중국 경기회복이 맞물려 위안화 강세가 뚜렸하다"며 "위안화 강세는 중국인 출국자 수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완화국면에 들어서며 2018년 중국 인 입국자수가 가파르게 회복 될 것"이라며 "여기에 원화 강세가 2017년 크게 증가한 해외여행 수요의 추가 성장을 전망하는데 힘을 실어준다"고 말했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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