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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현대홈쇼핑, 모바일과 T커머스 중심 성장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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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일환 기자 = 현대차투자증권은 22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모바일과 T커머스 중심의 뚜렷한 성장세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8000원에서 1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개별기준 취급고 8671억원, 매출액 2471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고수익성 방송상품의 매출 호조, Hmall의 고마진 방송상품 매출 확대, 효율적인 비용통제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채널별 매출비중 변화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약화에도 불구하고 효율적 비용 통제로 연간 영업이익률은 4.2%로 전년대비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이 전체 취급고 성장률을 견인하는 가운데 T-커머스의 호조로 TV부문도 양호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소비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패턴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이 주효한 가운데 현대홈쇼핑의 적극적인 자체상표(PB)와 단독상품 등 상품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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