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특위는 그동안의 개헌 논의가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져 전체 위원들이 주요 쟁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집중토론을 열기로 했습니다.
22일과 23일 이틀 동안에는 기본권, 28일 지방분권, 30일 경제·재정, 다음 달 4일 사법부와 정당·선거, 6일 정부형태(권력구조) 등을 주제로 각각 논의가 이뤄집니다.
또 이번 전체회의에선 개헌특위 소위원회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 그리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 렴한 개헌에 대한 의견들도 논의됩니다.
전체회의를 통해 합의된 내용은 향후 개헌안 작성을 위한 기초소위원회에서 기초 자료로 다뤄지게 됩니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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