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모 그룹 회장 아들인 A 씨는 대형 법무법인 신입 변호사들의 친목모임이 열린 서울의 한 술집에 참석해 이들에게 존칭을 강요하거나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으라는 등의 고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A 씨를 변호사들이 부축하자, 이 과정에서 변호사들에게 일부 폭력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대기업과 법무법인 측은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