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유다정 작가 강연

[충청일보 신홍균기자]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5일 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유다정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다양해서 더 아름다운 사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다문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강연은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상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하는 인사를 통해 그 인사가 어떤 역사와 문화의 바탕에서 나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인사법은 저마다 다르지만 거기 담긴 마음은 같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자리다.

초등학생 1~3학년이 대상이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신홍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