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알림

[한겨레] ◇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 문화예술발전유공자' 3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소설가 조정래, 화가 김구림 민화전통문화재 제1호 작가 송규태, 대금 명인이자 국악 작곡가 고 이상규 등 4명이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보관 문화훈장은 소설가 한수산, 일신방직 대표 김영호, 환경건축가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김원, 전 한국예술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 고 강준일, 연극배우 고 윤소정 등 5명이 받는다. 옥관 문화훈장은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방장대행 성파 스님,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 윤호섭, 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정은숙,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박인자 등 4명이 선정됐다. 화관 문화훈장은 삼탄 회장 유상덕, 세창도예연구소 대표 김세용,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 이경동, 경남 마산문화원 원장 임영주 등 4명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 바다출판사는 20일 여성 계간지 <우먼카인드> 한국판 창간호를 발간했다. <우먼카인드>는 ‘여성을 위한 새로운 시대'라는 모토를 내걸고 2014년 호주에서 처음 발간된 여성 잡지다. 매호 하나의 주제 아래 이를 다양한 에세이와 인터뷰, 예술작품 등을 통해 보여주며, 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예술가, 작가,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현재 27개 나라에서 3개월마다 발행되며, 광고가 없다.

◇ 한신대는 21일 교내 샬롬채플에서 제19대 총장 연규홍 박사 취임식을 연다.

◇ 고려대는 내년이면 100번째 입학생을 맞이하게 되는 경영대학원 개원 54돌을 맞아 교우회를 주축으로 창간호를 발행했다.

◇ 한양대는 20일 미국 회계법인 ‘더리어카운턴시그룹'을 운영하는 동문 이종혁 대표가 발전기금 4만 달러(약 4404만원)를 4년에 걸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 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 스님)는 20일 제23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임기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전 상임의장을 선정했다. ‘인권운동계의 대모'로 불리는 임 씨는 양심수와 외국인노동자 등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해왔다.

◇ 백신애문학상운영위원회는 20일 여성 작가 백신애를 기리기 위해 만든 제10회 백신애문학상에 소설가 나여경의 소설집 <포옹>, 제6회 백신애창작기금에는 권선희 시인의 시집 <꽃마차는 울며 간다>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새달 9일 오후 3시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 시인광장은 최근 ‘제11회 올해의좋은시상’ 수상자로 <나를 파괴하라! 장미여>의 김왕노 시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시와 함께 22일부터 새달 3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사진작가 장영식의 탈핵사진전 ‘여기, 사람이 살고있어요’를 연다.

◇ 이소선합창단은 25일까지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어머니의 뜻을 잇는 이소선합창단의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누리집(cafe.daum.net/labormother) 참조.

◇ 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는 20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제29회 대한민국 한국화 대전’ 대상에 김하슬씨의 ‘몽상'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정영희씨의 ‘나비모음전', 우수상은 정현경씨의 ‘휴식' 등이다. 시상식은 새달 5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다.

◇ 하나금융그룹은 20일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학용품, 장난감 등을 기증받는 ‘하나 해피 셰어링' 행사를 한다. 기증받은 물품은 새해 3월 바자회에서 판매한다.

◇ 저스툰은 20일 웹툰·웹소설 공모전에서 요니 작가의 <소설>과 태소영 작가의 <삼신 로맨스>, 메이스 리 작가의 <식객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조씨푸드는 20일 노인복지, 자원봉사, 장애인복지 지원등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에 재단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9일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대통령상에 예맨과 레바논, 시리아 난민 거주 지역에서에서 의료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친 이대영씨를 선정했다. 국무총리상은 캄보디아에서 KOICA 봉사단원과 자문단 등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이원배씨와 굿네이버스 탄자니아사무소의 허남훈 지부장이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24일 KOICA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그룹 창립 50돌을 맞아 19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4억원 상당의 연탄 50만장을 기부하고 불우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 우정사업본부는 21일 ‘느린 우체통'을 주제로 한 우체국문화주간 특별우표 4종 모두 67만2천장을 발행한다. 일반 우체통과 달리 느린 우체통에 우편물을 넣으면 6개월∼1년 뒤 배달된다.

◇ 국립중앙과학관과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9일부터 새달 25일까지 과학관 내 특설전시관에서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등이 전시되는 ‘아트 인 사이언스 특별전'을 연다. 누리집(science.go.kr) 참조.

◇ 서울대는 20일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7학년도 2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언어학과 고희정 교수, 통계학과 박병욱 교수, 기계항공공학부 김윤영 교수 등 10명을 선정했다.

◇ KDB나눔재단은 20일 사회적기업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시설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KDB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10개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 카카오는 9~10일, 16~17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본사에서 최우수 협력사와 함께하는 ‘카카오 MVP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

◇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20일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를 찾아 학생 장학금으로 발전기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 기독교문화예술원은 세계성령중앙협의회와 20일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하는 제31회 기독교문화대상의 수상자로 음악부문 ‘예수가 좋다오’ 복음성가 작곡가 김석균씨, 뮤지컬부문 <더 북> 제작자 김관영씨와 영화부문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서서평역 배우 윤안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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