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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선플사이트에서는 지진으로 위험과 불안한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응원의 선플달기를 요청하고 있다. 일각에서 포항 지역 수험생들 때문에 수능이 연기돼 불편하다는 악플이 등장,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플사이트를 개설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포항 지역 이재민을 위로하고, 근거없는 악플이 인터넷상에서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항 피해지역 주민들과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선플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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