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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피해 지역 전수조사, 재개발·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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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가 난 경북 포항시가 피해복구 방안과 대응책 등을 발표했습니다.

안전진단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피해 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이강덕 / 경북 포항시장 :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과 협의하여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겠습니다.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행 건축 후 30년이 되어야 재개발 재건축이 가능한 규제 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시민들이 원하고 조건이 갖춰진 그 외 지역까지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지진 피해가 많은 흥해읍, 장량동, 두호동, 중앙동 지역에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의 협조를 통해 안전진단 전문 인력을 당초 30명에서 130명으로 대폭 늘려 우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외 지역에서도 시민이 원하고 안전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단계적으로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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