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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남 순천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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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채취한 아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순천시 도사동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발견한 AI 바이러스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9월 이후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고창 농가에 이어 두번째다.

환경과학원은 전국 주요 철새서식지에 대한 야생조류 AI 상시 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강원지역에 대한 특별 예찰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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