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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창단 5주년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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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정기연주회 포스터(성북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7일 오후 7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창단5주년 정기연주회를 연다.

문진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파랑돌', '아프리칸심포니',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들려준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창작된 '구름위의 아이들'도 선보인다.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클래식 공연으로 연주한다. 내레이션은 아트그룹 슈필렌 송현우 대표가 맡는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클래식 악기를 접하기 힘든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와 국민대학교 음악학부가 협력한다. 1970년대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빈민층 어린이 오케스트라 '엘시스테마'가 모델이다.

무료공연이며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민회관 (02)6906-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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