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전 의원 간담회를 통해 내놓은 입장문에서 "끝장토론이라는 이름 아래 당이 끝장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번민을 낳게 한다"고 우려했다.
![]() |
국민의당 바른정당(CG) |
이들은 "불필요한 통합논쟁보다는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 정체성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향후 당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호남민심의 극심한 이반 현상 원인과 대책을 중앙당이 내놓고 지방선거를 위한 대책기구 설립 등 선거 대응 방안도 발표해 달라"고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국민의당 대표의원인 김민종 의원은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재건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시급하다"며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당을 추스르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주장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