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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충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 출범…대응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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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도가 20일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충북도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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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가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지사)’를 구성, 본격적인 대응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 지사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정동희 원장, 전자부품연구원 박청원 원장,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노영수 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기술경제연구그룹장 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충북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는 초지능화·초연결화로 사회 전반에 걸쳐 대변혁을 야기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전략·과제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3대 목표·9개 이행과제가 제시됐다.

3대 목표는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점산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 확보’, 지능화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생활·행정 기반 마련’, 역기능 대응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능정보화 생태계 조성’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위원회에서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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