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해바라기, 22일 빛고을 혁신학교 정책토론회

'광주교육해바라기'(상임대표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는 22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빛고을 혁신학교,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혁신학교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 안내 포스터.2017.11.2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교육해바라기'(상임대표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는 22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빛고을 혁신학교,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혁신학교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경태 서울 인헌고 교사가 '서울형 혁신학교 사례를 통해 일반계 고등학교의 수업혁신, 혁신학교의 진로·진학'에 대해 발제한다.

광주지역의 빛고을 혁신학교에 대한 문제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정선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김동찬·심철의 광주시의원, 김영희 학부모, 배이상헌 효천중 교사가 토론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별도 참가신청 없이 빛고을 혁신학교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이정선 상임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추진하고자 하는 혁신학교가 빛고을 광주에서는 그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다"며 "남의 것을 베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상황에 맞는 혁신학교의 대안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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