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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개최...교육가족-도민 함께한 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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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오는 24일과 25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제주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7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제주학생문화원, 제주청소년의 거리, 동광초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우리가 만드는 감동의 하모니, 축제로 품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다양한 공연 뿐 아니라 한국무용, 발레, 비보이, 퓨전국악, 치어리딩, 파하마 색소폰 앙상블의 초청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동요, 가요, 음악, 그룹사운드, 댄스, 미술만화 실기대회 등 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치러진다.

전시부문에는 사진, 서예, 시화, 미술, 중국상해학생교류전 작품 등 총 109점이 전시되며 전기자동차 만들기, 감귤아트페이팅 등 총 35개의 부스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24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은 서귀포온성학교의 핸드벨 앙상블을 비롯해 윈드오케스트라, 제주어 독창중창, 뮤지컬합창, 발레 등의 공연으로 감동의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4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느영 나영 혼디 마당'은 대기고등학교 어머니합창단, 제주초등교직원합창단, 도남초, 삼성초, 함덕고, 오현고 합창단의 합창 및 연합 합창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선사할 것이다.

장지순 학생문화원장은 "추진위원단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돼 제주교육가족과 제주도민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제주교육가족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굳히는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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