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서귀포시, 민원 공무원의 날…행안부 장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20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한 2017년 민원공무원의 날 시상식에서 민원제도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행정제도, 민원제도 2개분야에 개선사례 196건을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서귀포시의 우수사례는 불만제로 '보상업무 절차 간소화 추진'으로 기존에 토지이전등기 후 보상금을 지급하던 절차를 이전등기와 동시에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시켰고 처리기간도 당초 14일에서 6.5일로 단축하는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민원처리 사항을 개선하고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아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