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다큐제작 3억 지원

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이 20일 다큐멘터리 제작과 신진 다큐멘터리 제작자 발굴을 위한 지원금 3억원을 한국독립PD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벌 측에 전달했다.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제작사에 작품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획력과 연출 능력이 뛰어나지만 예산이 부족해 제작하기 어려운 중소 영화·다큐멘터리 제작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방송사에 방영된 작품이 2편 이하인 신진 제작자에게 제작비와 촬영 장비, 방송제작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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