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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경기북부 사회복지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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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배병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원마운트 회장), 박광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유익E&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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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이순선)는 20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경기북부지역의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모금목표액은 53억100만원(경기도 전체 316억8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3억16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73일간 따뜻한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며 “경기북부가 미래세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희망2017나눔캠페인’에서는 311억2000만원(모금목표액 252억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초과 달성했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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