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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이행복한재단 '2017 도시농부 텃밭김장 나누기' 행사.(재단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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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최태용 기자 = 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이 20일 인천 남동구의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가정 100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재단은 앞선 18~19일 '2017 도시농부 텃밭김장나눔'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재단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수와진 사랑더하기 남동구지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18일 경기도 시흥의 좋은이웃농장에서 배추와 무 등을 수확해 절이고, 이튿날 배추속을 만들어 버무렸다.
재료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키운 토종구억배추, 토종전차무, 쪽파, 갓 등의 유기농 작물이다. 고춧가루와 마늘 등 다른 재료도 국산으로 사용했다.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를 10~15포기(8㎏)씩 상자에 담아 남동구노인복지관,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한 상자씩 전달됐다.
남동이행복한재단은 2013년 남동구의 지역기업인과 주민 1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만든 지역재단이다.
rooster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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