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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광주소식]추억의 충장축제 2년연속 '한국인 지역축제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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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동민 기자 = ◇추억의 충장축제 '한국인 지역축제상' 2년 연속 수상

광주 동구는 추억의 충장축제가 '2017년 도전! 한국인 지역축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린 2000여 개 축제 중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8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열린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기존의 7080문화에 대중문화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8090세대의 문화를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장축제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축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 '포항 이재민들 위해 성금 모금 나서'

광주 서구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잇따른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포항은 현재 이재민만 1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하는 등 한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품을 비롯해 이불, 속옷, 양말, 수건 등 생필품 등이 크게 부족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서구는 구호금품, 복구사업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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