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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광양만권 미래를 내다본다' 24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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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의 산업과 경제가 밀집된 전남 동부권의 미래 발전을 가늠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공동으로 지역민의 삶 개선과 광양만권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생각하는 '광양만권 미래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오는 24일 오후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는 '광양만권 활력 찾기의 선행조건' 제목으로 이건철 전 전남발전연구원 원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주제별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지역연구자모임으로 구성돼 활동 중인 Y커뮤니티가 발표한다.

여수와 순천, 광양을 의미하는 Y커뮤니티는 '관광 매력도 향상 커뮤니티', '도시재생커뮤니티', '다도해 섬 발전과 마리나 산업커뮤니티' 등 커뮤니티별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상공회의소가 광양만권 연구자모임을 구성하고 지원하고 있다"면서 "연구자 모임은 그동안 광양만권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이 정책적, 선언적 부문에 치중돼 있었던 현실을 직시하고 좀 더 실용적이면서 지역민의 관점으로 구체화 시키는 역할을 맡는다"고 말했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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