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증평 Step Up 프로젝트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발달 주기별 맞춤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Step Up'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기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달 주기별 맞춤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Step Up'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는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성, 독립심, 자존감을 강화하고 우울, 불안, 정체감 혼란으로 인한 방황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와 아동,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어린이집 유아(7세)와 청소년수련관 아동(11세)을 대상으로는 무용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중학생에게는 아로마테라피, 원예 치료, 자살 예방 교육,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멘토,멘티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생 중 정서 행동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커피가루, 소금, 식빵, 과자, 채소 등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17일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교육 효과가 높은 것을 나타났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