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9분께 울산 북구 연암동 무룡산 중계국 변압기에 불이 붙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17.11.20/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무룡산 정상 중계국 인근에 일시적 정전이 발생해 복구작업까지 4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확인을 통해 변압기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확인했다"며 "변압기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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