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사태 대비해 버스 수험장 앞에 대기
수험생들 책상 밑으로, 운동장으로 대피
예비시험장으로 옮겨 시험 계속
16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포항여고 2학년 민지원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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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하나뿐인 고교인 울릉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6일 저녁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청룡회관 홀에서 수능 시험 공부를 하고 있다. '2017 대학수학능력평가'을 치르기 위해 지난 10일 포항으로 온 울릉 고등학교 학생들은 해병대 측 협조를 받아 수능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우상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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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 복수 관계자는 "일단 지진이 나도 계속 시험은 이뤄진다"고 말했다. 수능 당일 경우의 수에 따른 예상되는 조치를 Q&A로 알아봤다.
경북 포항지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후 김상곤 교육부총리가 포항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진으로 인해 갈라진 체육관 외벽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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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여진 규모별로 수능 시험 어떻게 조치하나?
A :
Q : 대응 매뉴얼로 어찌 대응한다는 것인지?
A :
Q : 가·나·다는 뭔가?
A :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고등학교 복도에 이날 발생한 5.4 규모 지진으로 벽면에 금이 간 모습. 포항=김정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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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그럼 지진 규모 얼마부터 대응 매뉴얼이 작동하나? 즉 책상 밑으로 들어가는 게 얼마인가?
A :
Q : 오늘처럼 규모 3.0 이상 여진으로 교실이 흔들흔들하면 대응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A :
15일 지진이 난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포항고등학교 복도에 금이 가 학교 측이 종이로 이를 가려둔 모습. 포항=김정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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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예비시험장은 얼마나 떨어져 있나?
A :
Q : 시험을 치다가 뛰어나와 예비시험장으로 수험생이 간다면 교통편은?
A :
Q :
A :
포항 유성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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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
Q : 학생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계속 칠 수 있을까?. 대책이 있나?
A :
포항=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규모 5.4의 강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대학교에서 17일 중앙119 구조본부 관계자들이 안전진단을 위해 피해 건물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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