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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청주시, 지진 피해 포항시에 구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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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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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최용한 안전도시주택국장이 포항 지진 재난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품 500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포항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도록 지시해 청주시가 포항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원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포항 현지 사정상 안전진단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기 보다는 이불, 깔개 등 이재민 수용에 필요한 물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호품으로 지원을 하게 됐다.

김종관 안전정책팀장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자원봉 조직과 연계해 포항시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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