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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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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0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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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효과가 64조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준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임. 개·폐막식 방한 대책이 부족하고, 올림픽 입장권 판매도 지지부진함. 올림픽조직위에 따르면 19일 기준 입장권 판매량은 39만2000장으로 전체 입장권(107만장)의 36.7% 수준임. ▶바로가기

2. 경영난에 빠진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처럼 쉽고 간편하게 회생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됨. 서울회생법원은 이달부터 법원이 회생절차 신청부터 종결 때까지 각 부처에 흩어진 제도를 한데 모아 통합 지원하는 'S-트랙'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힘. ▶바로가기

3. 청탁금지법의 핵심 조항인 '3·5·10'(식사·선물·경조사비 상한액)이 '5·10·5'로 완화됨. 또 청탁금지법 대상자에 '민간에 대한 청탁'을 전면 금지하는 등 상향 입법이 추진됨. 시간당 30만원으로 제한됐던 공립 교원의 외부 강의료는 사립 교원 기준(시간당 100만원)으로 완화될 전망임. ▶바로가기

4. 포항 진앙 인근에서 땅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 현상'이 발견돼 기상청이 실태 조사에 착수함. 국내에서 지반 액상화 현상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액상화란 지진 이후 강한 흔들림 때문에 흙탕물이 지표면 밖으로 솟아오르는 현상으로 지반을 약화시키는 원인임. ▶바로가기

5. 프랑스의 유력 경제지 '라 트리뷴'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죄 판결을 위한 희생양"이라고 꼬집음. 라 트리뷴은 또 "한국 정부는 경제 성장의 핵심 기둥들을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바로가기



6. 지진 여파와 수능 연기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겨울 세일을 시작한 국내 백화점업계 매출을 끌어올림. 1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16일 본격 시작한 겨울 정기세일의 초반 사흘 매출이 전년 대비 6.2~1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바로가기

7.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편의점과 주유소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남. 매일경제가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에 빅데이터 분석을 의뢰한 결과, 지진 발생 직후인 1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포항 소재 편의점 결제 건수는 일주일 전보다 2배 많은 413건으로 나타남. ▶바로가기

8. 중국이 시진핑 집권 2기를 맞아 1경7000조원에 달하는 자산관리 시장의 부실화를 막기 위한 개혁 방안을 내놓음. 이번 대책으로 중국 경제정책의 초점이 성장보다 안정에 있음이 확인됐다는 평가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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