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포항=뉴스1) 피재윤 기자 = 20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규모 3.6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2㎞, 최대 계기진도는 5다. 진도 5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지기도 한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45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규모 3.5 지진이 감지됐다.
이 지진은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며, 현재까지 58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2.0~3.0 미만 52회, 3.0~4.0 미만 5회, 4.0~5.0 미만 1회로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진 발생 횟수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ssanaei@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