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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쓰레기 태우던 불 옮겨붙어 비닐하우스 2개 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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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저녁 6시 20분쯤 제주 서귀포 남원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개 동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으로 1천3백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티가 옮겨붙어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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