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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항 여진 강도는 '3.7'? 네티즌 "대구, 울산에서도 지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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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19일 23시 45분 47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포항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는 3.7로 발표했으나, 자체 분석 후 규모 3.5로 내려 잡았다.

문화뉴스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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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에는 포항지진, 대구지진, 울산지진, 대전지진 등이 함께 자리했다. 포항 근처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여진을 느꼈다고 고백하는 네티즌이 이어졌다.

네티즌은 "포항 여진이 언제 끝나려는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여기 강원도인데 11시 30분경 지진 같은 흔들림을 느꼈다", "좋게 생각하면 방금 3.7 여진으로 5.4가 가장 강한 규모 지진이라는 게 확정된 것이다", "경북 경산인데 거울이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규모 3.0 이상의 여진은 4차례 발생했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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