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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혼란 최소화 위해 교직원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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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유성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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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유성고 방문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에 따라 관내 시험장 학교를 직접 찾아 안전을 점검했다,

설 교육감은 17일 유성고 등 수능 시험장 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 및 방송 시설 등을 점검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설 교육감은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지진에 대비하고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수험생들에게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소기의 성과를 거둬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35개 모든 시험장 안전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예비시험장 2곳을 확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시험지 관리를 위해 경찰 상주 인력을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했고 경찰관 이외에 교육부 중앙협력관 1명, 경비요원 3명, 전기담당요원 1명 등 총 9명이 24시간 비상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험장 학교 공개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험실 재배치 등 관련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수능 시험 연기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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