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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더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 누려요" 간석동 도시형생활주택, `리코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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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홀로족 또는 신혼부부 등 결혼을 하지 않거나 아이를 낳지 않는 1인~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형 주거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같은 공간이라도 더 넓고 쾌적하게 쓸 수 있게 특화설계를 도입한 주거공간의 인기가 높다. 도시형생활주택도 이러한 특화를 바탕으로 설계한 주거 형태로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2009년 5월부터 시작됐다. 이 주택은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3종류가 있으며 국민주택 규모의 300가구 미만으로 구성된다.

16일 목화부동산공인중개사는 지난 4일 남동구에 위치한 리코팰리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46㎡ 4층 매물을 1억5100만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리코팰리스 도시형생활주택은 2015년 8월 입주한 최고 14층, 총 1개동, 52가구 규모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목화부동산공인 관계자는 "이 도시형생활주택은 간석오거리역 초역세권에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이 있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적합하다"며 "특히 시세보다 저렴하고 학군과 교통 풍부한 녹지 등 생활여건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트에 거주하던 매수인은 투자와 거주를 목적으로 적당한 매물을 알아보던 중, 본 매물이 여러 조건이 마음에 들어 계약하게 되었다"고 거래스토리를 덧붙였다.

인근 교육시설로 약산초, 간석여중, 신명여고, 동암초, 동암중 등이 있으며 주변에 만월산, 약사공원, 인천가족공원, 중앙근린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1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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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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