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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쓰리제이에듀, 미뤄진 수능일까지 영어 커리큘럼 및 무료 모의고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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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초중고 영어전문 교육그룹 ㈜쓰리제이의 고등영어전문학원 쓰리제이에듀는 갑작스럽게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남은 7일 동안 실시되는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무료 추가 제작과 D-7 영어 공부 커리큘럼을 발표했다.

쓰리제이에듀의 대표 영어강사 John은 ㈜쓰리제이 본사를 통해, 수능 연기 발표로 우왕좌왕 당황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지금 너무 귀한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흐트러지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 응원 메시지에는 “D-7 영어 공부 커리큘럼과 동시에 수능 전날까지 가능한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6회를 추가 제작할 것”이며, “재원생에게는 수강료를 받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 한다”는 발표도 함께 들어있다.

㈜쓰리제이 측은 혼란에 빠졌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안심시키고,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쓰리제이에듀의 재원생들은 단어와 문제풀이스킬 등을 비롯한 EBS 3종 시리즈 교재까지 다시 한번 복습하고 점검하며, 실전 모의고사 6회 응시를 추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11월 23일(목) 대수능 당일에 학생 본인의 영어 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러한 쓰리제이에듀의 빠른 결정과 대처에 대해 재원생을 비롯한 학생들은 수능연기 초유의 사태에 헌신적으로 움직여준 쓰리제이에듀에 감동을 느껴 고마움을 표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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