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는 16일 손해사정 전담조직을 구성해 포항시 북구에 긴급보상 현장캠프를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B손보는 지진피해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해액의 50% 내에서 신속히 가지급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윤동 기자 dong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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