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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아모레퍼시픽,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테크업플러스' 시즌2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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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함께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 시즌2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TechUP+) 프로그램 시즌 1 데모데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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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함께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 시즌2를 공동진행하며 오는 12월18일까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 노하우를 보유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에는 비즈니스와 기술의 빠른 트렌드를 감지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스타트업에는 안정적인 사업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협력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시즌2기의 모집 대상은 잠재적인 혁신 서비스 및 기술을 보유한 1억원 이상 투자받은 이력이 없는 초기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서류평가와 두 차례의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5개 팀에 6개월간 투자금과 오피스공간, 각종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유관 사업 부서와의 사업적 제휴 등을 제공하며,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특허 및 프로토타입 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 양 사는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유닛 강병영 전무는 “지난해 테크업플러스 시즌1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었던 반면, 올해는 서비스 분야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면서 “테크업플러스 시즌2에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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