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침수 피해와 맞물려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자동차·부품 판매가 다시 주춤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소매매출을 둔화시켰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9월에 4.6% 급증했던 자동차·부품 판매는 10월에는 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휘발유 판매는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소매 지출은 미국 경제활동의 약 70%를 차지한다.
미 소매업체 월마트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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