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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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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20분 교육부의 수능 연기 발표가 있은 뒤 한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치동 특강 상품: 지구가 준 선물 마지막 일주일을 불사르는 직전특강!’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별다른 내용 없이 이모티콘만 담겼다.
제목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올린 광고 문구처럼 보이지만, 실제 학원이 올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학원이 아닌 일반인이 재미로 올린 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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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능 연기와 관련해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학원가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형 학원이 무료 특강이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등의 수험생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종로학원·대성학원 등 전국 26개 학원 원장단은 긴급 회의에 들어가는 등은 비상대기 체제에 들어갔다. 한 대형 학원은 수강 기간을 연기하거나 자습실을 재개방하는 등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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