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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들어가는 공무원들 |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당초 내일(16일)로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면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에 정상출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들에게 수능 시험 당일 아침 시간대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근시간을 한 시간 늦췄던 것을 정상화해 평소와 다름 없이 오전 9시까지 출근할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는 서울과 세종, 대전 등을 오가는 통근버스의 운행도 평소와 동일한 시간에 운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에 따라 교육부는 사상 처음으로 수능 시행일을 오는 23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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