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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항 지진] 포항 유치원, 초·중·고 16∼17일 휴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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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진으로 초등학교 외벽 무너져
(포항=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 한 초등학교 외벽이 무너져 주차된 차량 위에 떨어져 있다. psykims@yna.co.kr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교육지원청은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으로 시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16∼17일 이틀간 휴업하기로 했다.

포항교육청은 지진 이후 유치원과 초·중학교 휴업을 결정한 뒤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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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위험천만!
(포항=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어린이집 외벽이 무너져 차량이 심하게 파손 돼 있다. psykims@yna.co.kr



포항에는 초·중·고등학교 127곳 가운데 고교는 27곳이다.

포항교육청은 교육부가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하자 포항 시내 수능 시험장 12개 학교에 피해 파악과 복구를 위해 휴업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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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와 대피한 포항 주민들
(포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오후 포항시 흥해읍사무소 인근 체육관에 주민들이 지진을 피해 대피해 있다. yongtae@yna.co.kr



지진과 관련한 추가 변경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학교 대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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