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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한국레노버, 지스타 2017에서 게이밍 PC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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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레노버 리전 Y520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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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서 다양한 게이밍 PC를 선보인다.

레노버는 벡스코 제1전시장 HTC 바이브(VIVE) 부스에서 레노버 게이밍 PC 브랜드인 리전 시리즈와 워크스테이션 등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한 PC를 전시한다. 게임 팬은 HTC 바이브 체험존에서 최고 사양 레노버 PC로 8종의 다양한 가상현실(VR)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레노버는 게이밍 데스크톱인 리전 Y720 타워와 리전 Y520 타워, 게이밍 노트북인 리전 Y920과 리전 Y720, 차세대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P710과 씽크스테이션 P410 등을 전시한다. Y720 타워는 국내 출시 예정인 미공개 신제품이다.

게이밍 노트북 리전 Y920은 인텔 코어 i7 오버클러킹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게임을 포함한 그래픽 전문 분야에서 최상 성능과 속도를 제공한다. RGB LED 백라이트와 JBL 스피커, 돌비 홈 씨어터를 통한 맞춤형 사운드, VR 지원으로 최상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지스타 2017 현장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스 내 레노버 리전 제품과 함께 현장 사진을 촬영하고 레노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게이밍 노트북, 데스크톱부터 모니터, 태블릿까지 광범위한 게이밍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게이밍 기기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대 게임쇼에서 게이머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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