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자사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파워샷 G1 X Mark Ⅲ’를 15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논 파워샷 G 시리즈는 작고 가벼운 크기에 고배율·고화질을 갖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이다.
지난 2000년 첫 출시돼 17여년 동안 글로벌 누적 판매 800만대를 돌파하며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의 대표적인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AF 성능은 물론 감도와 이미징 처리 속도가 뛰어난 ‘파워샷 G7 X Mark II’, 휴대성을 높인 바디에 최신 광학 기술을 적용한 ‘파워샷 G9 X Mark II’ 등 다수의 인기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파워샷 G1 X Mark Ⅲ’는 파워샷 G 시리즈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로 캐논의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탑재되는 APS-C 사이즈 CMOS 센서를 장착해 월등한 해상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 커진 이미지 센서 크기에도 무게는 약 375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회전형 터치 LCD, 터치&드래그 AF, 전자식 뷰파인더(EVF) 등을 지원해 조작 편의성 또한 한층 높였다.
캐논은 내년 1월7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약 17만원 상당의 전용 렌즈 후드, 한정판 고급 케이스 및 스트랩 등 총 3가지의 사은품을 모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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