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울산점, 17일부터 '수험생 마케팅' 스타트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수능생들을 위한 수험생 마케팅이 본격 시작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17일부터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험생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2017 수능 탈출 페스티벌’에서는 메이크업포에버, 맥, 나스, 슈에무라, 바닐라코 등 화장품 및 영플라자 브랜드가 참여해 색조화장, 네일아트 등 다양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 JJ지고트, 메트로시티 핸드백/스카프/장갑, 나이키, ABC마트 등 영패션, 잡화, 스포츠, 영플라자 주요 브랜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10~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8층 식당가와 지하1층 F&B 매장에서도 수험표 제시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시네마와 연계한 영화관람 수험생 대상 룰렛 이벤트, 구매 수험생 대상 롯데꿈동산 Free-Day 등 다채로운 수능 이벤트도 마련한다.

백화점 8층 문화센터에서는 부산일보 교육법인 ㈜부일에듀가 주최하는 ‘2018 대학 입시설명회’를 다목적홀에서 연다. 하루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24일, 12월 1일, 8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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